어항을 보다가 무언가 하얀것이 꼬물거리는 것이 발견되어 자세히 보니 체리새우가 방란을 한 것 같습니다.
아주 작디작은 조금 오버하자면 먼지같은 티끌정도의 크기의 체리새우 치비들이 수개체개 발견되었습니다.
아주 작은 체리새우 치비(치새우)
위 사진에서 보듯이 스펀지여과기의 크기와 비교하면 정말 작아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확인이 안될 정도입니다.
작지만 어미의 모습 그대로인것이 다시봐도 새우치비임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.
현재 투명한 상태지만 몇번의 탈피를 거쳐 체리새우같은 붉은빛이 날것으로 예상됩니다.
이번 환수때에 스펀지를 청소해주려고 했으나 새우 치비들이 스펀지 여과기 틈사이로 많이 숨어 있어서 아무래도 스펀지는 청소하기가 어려울 듯 싶습니다.
여러가지 이유로 포란된 어미체리새우들이 몇수 용궁을 보내기도 했는데 정상적으로 방란한 체리새우가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.
폭번 가능성?
현재도 다수의 포란한 어미체리새우들이 몇수 있기에 정상적으로 치비를 본다면 체리새우가 폭번할지도 모르겠습니다.
체리새우가 현재 약 20수정도 있기에 2자어항에서는 다소 적은 양이라 어느정도만 번식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잘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위 사진처럼 포란한 어미체리새우들이 몇 수 있기에 폭번을 기대해봅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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