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리새우의 첫 치비를 본지 약 2주정도 되었습니다. 이후에도 다른 어미새우들이 치비를 낳았지만, 가장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치비들은 벌써 어미새우와 거의 동일하게 닮아져가고 있습니다.
태어난지 약 2주정도 된 체리새우 치비입니다.
생김새나 색부터 체리새우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
눈에 띄는것은 일부일뿐 많은 치비들이 수초 및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. 특별히 새우를 위한 먹이를 따로 주고 있지는 않습니다만, 큰 문제없이 잘 자라주는것이 다행입니다.
물론 수조안에 체리새우들 및 치비들을 위협할 만한 생물은 없기에 더 안심이 됩니다.
얼핏 보아도 꽤 많은 수의 체리새우 치비들이 보입니다.
근래 먹이량 조절실패 및 조명과다등으로 어항내에 이끼가 창궐하는데 더 많은 치비들이 성장하여 이끼제거에 도움을 주기를 바래봅니다. 얼핏보아도 돌 및 수조에 녹점이끼 및 실이끼가 너무 많아 보여 걱정입니다.
또다른 체리새우가 알을 굴리고 있습니다.
조만간 위의 개체도 치비를 낳을것으로 예상합니다. 개체가 너무 많아질 경우 다른 생물들의 생활에 피해를 줄 수도 있기에 차후 분양등으로 개체수를 조절해줘야 할 것 같네요.
부디 모두 탈 없이 잘 자라주기를 바랍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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